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라함 에이커 (문단 편집) ==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 명실상부한 유니언 최고의 에이스이자,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서도 한 손 안에 꼽힐 만한 최상위권의 실력자. 아리 알 서셰스가 세츠나의 아치 에너미였다면, 세츠나에게 자극 받아 끊임없이 자웅을 겨루고 싶어 했다는 점에서 세츠나의 라이벌 포지션을 맡았다. 일반 플래그로도 엑시아의 참격을 가볍게 피해내고 동체를 붙잡으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커스텀 플래그에 타서부터는 퇴각하던 엑시아를 몰아 붙이거나 듀나메스의 저격을 수 차례나 피하고 근접전으로 몰고 갈 정도의 실력을 뽐냈다. 특히 1기 시점에서의 그라함은 쓰로네 아인을 상대로 엄청난 포텐셜을 터트리며 빔 샤벨을 탈취하고 한쪽 팔을 잘라내기까지 했는데, 이는 작중에서 재래동력을 기반으로 한 모빌슈트가 건담과 1:1 교전을 펼쳐 유의미한 데미지를 입힌 최초이자 마지막 사례다.[* 앞서 언급되었듯, 극장판까지 확대하면 플래그 改를 몰던 세츠나가 GN-X III 세 기를 격파한 사례도 있지만 이 경우엔 플래그 改의 무장이 GN 소드라서 논외로 봐야 한다.] 시즌 1 극후반, GN 플래그를 몰고 엑시아와 동귀어진 하기도 했는데 [[GN 플래그]] 항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아무리 엑시아가 트란잠을 쓰고 나서 스펙이 낮아져 있었다곤 해도 희대의 개막장 결함기를 몰고 대등하게 싸웠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일이다. 2기에서는 이노베이드를 위시로 한 또 다른 실력자들이 등장하고, 등장 기체들도 상향평준화가 되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그라함의 실력은 여전히 톱 클래스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나 대단한 것은 스사노오를 몰고 더블오라이저와 벌인 일기토. 서로 트란잠을 켜기 전까진 도저히 승부가 안 난다고 서로가 인정했을 정도인데, 이게 대단한 것이 이 당시의 세츠나는 순수종 이노베이터로서 각성해 있던 시기였다. 이 시기의 세츠나는 팔에 부상을 입고도 아리 알 서셰스를 압살해 버렸고, 트란잠조차 켜지 않은 채 힐링 케어와 리바이브를 순식간에 박살내서 퇴각시키기도 했으며 레그넌트마저 간단하게 무력화 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갖춘 차였다. 순수종 이노베이터로서 각성한 세츠나와 대등하게 싸운 인물은 최종보스인 리본즈 알마크 외엔 그라함 에이커가 유일하다.[* 심지어 그라함은 기체 매뉴얼조차 읽지 않고 싸움에 임했다. 기체 스펙와 무장을 숙지했다고 해서 승패가 바뀌었을 가능성은 적지만, 훨씬 더 치열하게 싸울 수 있었으리란 점은 확실하다.] 극장판에서는 인류연합군 최고의 MVP로 맹활약 했다. ELS에 침식되기 일보 직전이던 세츠나를 구했을 뿐만 아니라, 세츠가나 ELS와 대화하는 길목을 최전방에서 터주기도 하는 등 사실상 건담 마이스터에 비견할 만한 또 다른 주역이라 할 만 한 면모를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